제 남자친구는 서프라이즈를 자주 해주는 편인데요.

꼭 화장 지우고 나면 집앞에 찾아와있거나

이벤트를 해줄떄가 종종 있더라구요.

은근 그것도 스트레스였어요

썡얼로 나가자니...아직 좀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그런거 있잖아요.

내 모공까지 보일것 같은 느낌이랄까?

근데 요 베이스 제품은 이것만 발라도 어느정도 커버력이 좋아서

피부톤도 화사하면서 쌩얼 같기도 하고..

화장한것같기도 하고.

암튼 제 피부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
어제는 이 베이스를 바르고 립밤만 발랐는데도

쌩얼이 더 이쁘다며...칭찬을.....

쌩얼은 아니지만 ㅋㅋㅋㅋ

괜히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